##아내를 서운하거나 기분이 상하게 하는 "말 "세가지
##아내를 서운하거나 기분이 상하게 하는 "말 "세가지
내가 아내에게 서운하거나 기분이 상할 때에 대꾸하는 말은 세 가지다.
1단계는 ‘알았어’다.
그나마 기분이 덜 나쁘거나 억지로 수긍을 해야 할 때 나는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‘알았어’라고 말한다.
2단계는 ‘됐어’다.
이것은 ‘알았어’ 보다 조금 더 기분이 나쁘거나 마음에 차지 않을 때다.
3단계는 ‘그만해’다.
아내의 말이 아주 듣기 싫을 때 나는 아내가 말하는 도중이라도 ‘그만해’라며 말을 자르곤 한다.
생각해보면 나는 자주 아내에게 ‘알았어’와 ‘됐어’와 ‘그만해’로 일관하곤 했다. 이러한 나의 언어태도가 아내의
가슴에 많은 상처를 남겼으리라.
저녁에 아내가 들어오면 장미꽃 한 송이와 함께 ‘알았어’, ‘됐어’, ‘그만해’ 보다
‘그래’, ‘그랬구나’, ‘그거야’ 하고 말해줘야겠다
- 달리는 희망제조기(송경태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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